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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의 세계: 연결에서 연대로
관리자 . 2021.09.27


새달 2일, 포럼 첫날엔 빈곤 퇴치를 위한 현장실험 기법으로 지난해 노벨 경제학상을 공동 수상한 마이클 크레이머 미국 시카고대 교수가 ‘팬데믹 이후 빈곤 퇴치를 위한 사회실험’을 주제로 영상 기조강연을 합니다. 이어 ‘코로나, 재난기본소득, 그리고 이후’를 주제로 원탁토론이 펼쳐집니다. 기본소득 분야 세계적 권위자 가이 스탠딩 영국 런던대 교수가 기조발제를 맡고, 구인회 서울대 교수(사회복지학), 김세연 ‘어젠다 2050’ 대표, 양재진 연세대 교수(행정학), 이원재 ‘랩2050’ 대표, 정원오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장(서울 성동구청장) 등이 토론을 벌입니다. 마리아나 마추카토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교수는 ‘공공의 역할과 혁신에 관한 통찰’을 보여주고, 인도의 에코페미니즘 사상가인 반다나 시바 과학·기술·생태학 연구재단 설립자는 팬데믹과 기후위기 시대의 젠더 문제를 진단합니다.

 

슬로베니아 철학자 슬라보이 지제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뉴노멀’ 주제의 기조강연에 나서고, <렉서스와 올리브나무> 저자인 토머스 프리드먼 <뉴욕 타임스> 칼럼니스트는 코로나 이후 세계화의 운명을 짚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지구적 위기, 지구적 협력’ 주제의 특별강연에서 국가간 협력과 다자주의 회복을 강조합니다.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재난이 심화시킨 불평등을 나라 안팎 비교를 통해 분석합니다. 3일엔 농촌기본소득 정책실험에 대한 토론과 함께, 팬데믹 시대의 사회보장과 도시의 미래, 지방정부와 시민사회, 골목경제, 비대면 시대의 노동 등을 주제로 6개 세션을 진행합니다.



 

※ 문의: 

아시아미래포럼 사무국

전화 02-215205025

전자우편 2020aff.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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