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에서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했고, 한양대에서 교육공학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마치고 박사 논문을 준비 중이다.
직업적으로는 전통예술 분야 기획자 및 음악 페스티벌 기획자로 십년 조금 넘는 시간을 보냈고, 최근에는 주로 예술정책 연구자로 지내고 있다.
지능정보사회와 문화예술 영역의 관계, 포스트휴머니즘, 신앙과 대안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때로는 활동가로 때로는 연구자로 살고 있으며, 가능하다면 앞으로도 현장 기반 연구자로 살 수 있기를 희망한다.